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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이야기 199

심장 멈췄던 5세 아이, 1시간 넘게 심폐소생술" 받고 살아나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의료진 덕분에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다섯 살 미국 어린이가 두 달 만에 퇴원해 귀가했다는 기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피플(People)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해 12월 13일 급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텍사스 주 소년 오웬 쿨턴(Owen Coulton)이 2월 7일 중부 텍사스 델(Dell) 어린이병원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퇴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 됐을 당시 오웬은 심장이 잠시 멈췄을 정도로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오웬을 담당했던 의사 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씨는 KTBC 방송에서 “아이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심각한 상태였다. 몇 분 뒤 심장이 멈췄다. 의료진들이 달려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계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대형 반려견 2마리와 장난치다가 양 팔 뜯겨 사망한 주인

반려견에게 끔찍한 죽음을 당한 여성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지난 22일 미국 매체 'WYT4'에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 거주하는 낸시가 키우는 2마리의 복서 믹스견이 경찰에 의해 잡혔습니다. 그녀는 21일 자신의 집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레슬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낸시의 이웃인 엠버 그리어가 "살려달라", "강아지들이 날 공격한다"는 비명을 듣게 됩니다. 엠버가 본 광경은 매우 끔찍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이미 한 마리가 그녀의 팔을 먹고 있었고, 다른 개도 다른쪽 팔을 먹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낸시는 대략 80파운드(약 36kg)에 달하는 작은 체구였습니다. 25~32kg에 달하는 복서견들과 별차이가 나지 않는 몸무게였습니다. 이웃들은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이달의 안전 운전자

♡ 유머 / 이 달의 안전 운전자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ㅎㅎㅎ 웃는하루 되세요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2개월 간 피 토했는데, 목구멍에서 '거머리' 나와

두 달 넘게 목구멍이 가렵고 기침을 할 때마다 피가 섞여 나오던 중국 환자가 병원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목구멍에 거대한 거머리가 살고 있었던 것이다. 영국 미러는 최근 환자의 목구멍에서 10cm 길이의 생명체를 빼내는 과정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리 씨라는 이름의 60세 환자는 가려운 목구멍과 피비린내 나는 기침을 치료하려고 두 달 넘게 이 병원 저 병원에 다녔지만, 차도가 없었다. 계속된 오진으로 고통만 심해졌다. 그러다가 중국 이빈시에 있는 싱웬현 한의학 병원에서 해법을 찾았다. 장 다동 박사는 리 씨에게 내시경을 했고, 즉시 그의 목구멍에 살고 있는 뚱뚱한 거머리를 발견했다. 미끄러운 거머리는 빼내는 것이 어려웠다. 장 박사는 에어로졸 진정제를 투여해 거머리를 잠잠하게 한 후 가까스로 ..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57년 전 유리병 편지" 해안에서 발견한 부부

57년 동안 바다에서 떠돌던 유리병 편지가 마침내 사람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짐 듀크 씨와 캔디 듀크 씨 부부는 최근 집 근처 해변을 산책하던 도중 햇빛에 빛나는 유리병 몇 개가 파도에 둥실둥실 실려 해안가로 밀려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병 안으로 들여다보이는 종이조각은 척 봐도 오랜 세월을 견딘 듯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병을 깨세요(Break)’ 라고 적혀 있었지만 부부는 모처럼 발견한 낭만적인 선물을 부수고 싶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병들을 모아 집으로 가져간 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켜고 병 개봉 과정을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했습니다. 10여 개의 유리병 편지에는 각각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편지를 살펴보니 이 유리병들은 미국 정부가 관리하는 상업적 ..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조금씩밖에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를 보아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밖에 못 자라느냐?” 바위틈의 소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깊이깊이 뿌리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태풍이었습니다 산 위에 서 있는 나무들이 뽑히고 꺾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는데 흙 속에 있는 나무는 뽑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바위틈에 서 있던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모질고 아프게 살았..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을지로에 간판이 없는 이유

사람이 그래도 사람의 힘을 투철하게 믿었던 20세기의 유산과 21세기의 젊은이들이 공존하는 지금의 을지로와 같은 생태계는 다시 건설될 수 없다.간판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 간판 업자들은 잘못이 없다. ‘어떤’ 사람들에게만 비싸다. ‘우주만물’이 공간을 을지로3가로 옮기고 한 번의 이사를 거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은 지도 2년이 지났다. 처음 이사했을 때부터 간판에 대해 고민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간판 디자인까지 완성했는데도 아직 간판을 달지 못했다. 을지로에는 간판이 없는 곳이 많다. 그걸 ‘트렌드’로 알고 있는 딱한 공간들도 있긴 하지만.서울 도심에서 우주만물이 이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공간이 을지로3가에 있었다. 기존 효창공원의 매장보다 크기는 1.4배 크면서 월세는 17만원이나 저렴했다. ..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날김 먹기

김은 뇌는 물론 머리카락까지 새 것으로 만든다.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되어 기억력이 약해져서 건망증이 오는데 하루 김 한 장이 이를 되돌릴 수 있다. 뇌세포에 독소가 쌓여 뇌가 산성화되면 기억이 지워지고 인지력 이해력 등이 떨어진다 기억력 저하는 대개 납이 몸속에 쌓여 납 중독으로 인해 생긴다. 뇌세포에 기억을 기록하는 소자는 아연인데 인체가 납과 아연을 구별하지 못한다. 아연으로 기록한 것은 도장을 새긴 것과 같아서 오래 남지만 납으로 기록한 것은 마치 물에 쓴 것과 같아서 즉시 지워져서 없어져 버린다. 김과 파래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식물성 유기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이나 파래에 열을 가하면 아연을 비롯한 미네랄 성분이 날아가 버리거나 활성을 멈춘 불용성 무기물 상..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경찰 아버지 은퇴하던날 '관제사 딸이 보낸 마지막 무전

경찰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 딸은 커서 아버지처럼 남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후 정말로 911 관제실 직원이 된 딸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의 정년퇴임 날 감동적인 선물을 남겼습니다. 미국 테네시 주 차타눙가에서 25년 간 헌신적으로 근무한 오스틴 가렛(Austin Garret) 경위는 올해 2월 정년을 맞이했습니다. 마지막 출근 날에도 똑같이 업무를 보고 순찰을 마친 그는 여느 때처럼 관제실에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오스틴 경위의 ‘이상 없음’ 보고를 받은 사람은 바로 그의 딸 헤일리(Haley Garret) 씨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무뚝뚝한 목소리로 “25년 간의 근무를 마칩니다. 늘 조심하세요” 라고 보고하는 아버지의 목소리에 딸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절제하며 ‘동료..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6년 동안 ‘16번’의 임신중절 ‘17번’째 수술 요구한 여성

25일 중국 망이신문은 6년 동안 16번이나 중절 수술을 받은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올해 27세인 여성은 21세부터 한 남성과 교제했고, 그와의 사이에서 원하지 않은 아이가 생겨 무려 16차례나 수술를 감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성은 다시 한번 산부인과를 찾아 자신을 담당한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6년 동안 한 병원에 다니며 같은 의사에게서 십수 차례 수술을 받은 여성은 담담한 태도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진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또다시 계획에 없는 임신을 해 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여성이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의사는 "더는 안 된다"며 거절했다. 의사는 "현재 당신의 자궁 내막은 종이처럼 얇아진 상태다. 아이를 가졌어도 자연 유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평생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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