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절임' 중국산 김치 안 먹어요…음식점 비명
「앵커」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 식당 주인들이 요즘 고민이 더 커졌습니다. 중국의 비위생적인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중국산 김치를 먹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값이 훨씬 비싼 국산 김치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고, 혹시나 김치 때문에 없는 손님이 더 줄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전연남 기자 리포트 먼저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커다란 구덩이 누런 물에 녹슨 중장비와 함께 배추가 담겨 있고, 한 남성이 알몸으로 들어가 맨손으로 배추를 휘젓습니다. 얼마 전 중국산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라며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 충격을 받고 중국산 김치는 먹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배현희/서울 강서구 : 끔찍했죠, 그거(영상)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