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체 기능이 퇴화한다. 뇌도 마찬가지인데, 이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느려지거나 심하면 치매에 걸리기도 한다. 뇌 건강을 위해선 알맞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제 중요하다. 뇌는 전체 체중의 약 2%를 차지하지만, 섭취한 음식 에너지의 20% 정도를 사용한다. 뇌가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으면 두뇌활동이 활발해져 치매 등 각종 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호두·아몬드=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 아르기닌,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혈중 지질농도를 낮춰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소금이나 꿀이 가미되지 않고 간단히 볶은 자연 상태로 먹는 게 좋다. 다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아 땅콩을 기준으로 하루 10알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