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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져 버렸다
어느날 부턴가 내가 없어졌다
여기저기 찾아도 내가 없다.
늘 바쁜 핑계로 살다보니 어느날 내가 어디론가 가고 없다.
어디갔을까 매일 여행 가고 싶어했는데 여행을 떠났을까?
산으로 갔을까 바다로 갔을까
아님 조용한 곳에서 쉬고 있을까
찾아야 한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야한다.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나를 표현못하고 이 카페 저카페 다니다가 공감하는글이 있으면 긁어서 스크랩해서 갔다 붙이기 바쁘다.
이것이 습관화 되어버려 이제 나를 글로써 표현한다는것이 어색하리만치 이상하다.
말에도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
글에도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
남의글 퍼 옮기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려 나만의 스타일이 없어졌다.
내가 없어져 버렸다.
늘 바쁜것은 사실이지만 어디 안 바쁜 사람들이 그리 많을까
글을 잘 쓰는 이들은 바뻐도 자기를 표현하고 산다.
글을 통해 그들의 내적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다.
요즘의 나는 외적인 나를 표현하는데는 시간을 아까워 하지 않는다.
결코 중요하지 않은 외적인 나를 위해 나를 또다른 나로 포장을 한다.
이제 잃어버린 나를 찾아 내적인 나를 찾아 떠나보련다.
하루 한줄이라도 글로써 내 자신을 표현해보고자 ......
글로써 나를 가꾸는 것이 내적인 나의 아름다움을 찾아 ....
나의 삶을 풍성하게 가꿀수 있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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