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연금은 얼마일까?

올림픽 금메달 연금은 얼마일까? 올림픽 금메달 연금은 얼마일까?

올림픽 금은동 메달 연금은 얼마?
올림픽 금은동 메달 연금은 얼마? 올림픽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경기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는 각 대회별 순위에 따라 아래와 같은 평가점수가 주어진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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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열린다.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연금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포상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선수들이 받는 연금에 대해서 알아보자.

연금 평가 점수




연금 평가 점수란 올림픽, 아시아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의 국제경기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한 선수에게 대회의 결과에 따라 부여하는 점수로 연금 평가 점수에 따라 선수들은 월정금이나 일시금, 특별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올림픽의 연금점수는 금·은·동 순서로 90점, 70점, 40점이고
     4, 5, 6위는 8, 4, 2점이다.
아시안게임의 연금점수는 금·은·동 순서로 10점, 2점, 1점이다.
축구 월드컵같은 경우는 4년주기이므로 세계선수권대회의 평가점수에 적용된다.

 
연금 지급 기준
연금의 종류는 월정금, 일시금, 특별장려금으로 선수가 선택한 방법에 의해 지급된다.
 


1.월정금


월정금은 연금평가점수가 20점이상이면 받을 수 있는데
20점이상~30점이면 월 30만원~45만원,
30점초과~100점이면 52만5000원~97만5000원을 받게 된다.


월정금 지급 상한액 100만원까지만 지급된다.
또한 월정금은 산출에 영향을 주는 국제대회가 끝난 다음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20일날 주어진다.






올림픽 금메달인 경우 연금 평가 점수는 90점이다.



연금 평가 점수 기준으로는 100점을 넘지 못해서 월정금 100만원을 받을 수 없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예외로 적용해 평가 점수와 상관없이 100만원의 월정금을 지급한다.




그렇다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4개를 딴 선수는 연금으로 매달 400만원을 받을까?
단순히 계산하면 400만원을 받을 것 같지만 표에서 보듯이 정답은 아니다이다.

(물론 예전에 월정금 상한액 제한이 없을 때는 금메달 갯수만큼 월정금을 받았다.
레슬링 심권호는 연금을 월 300만원 받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 딴 선수와 아무리 많은 메달을 따서 연금평가점수가 높은 선수도 연금은 상한가 100만원으로 똑같은 금액을 받는다.
즉 연금은 매달 최고액이 100만원으로 지급되며 100만원 이상 받을 수 없다.
대신 올림픽에서 메달을 많이 딴 선수들은 110점 이상 초과분에 대해서 연금이 아닌 일시장려금을 지급 받는다.
 


※ 올림픽 대회 : 금메달 100만원(90점), 은메달 75만원(70점), 동메달 52만5천원(40점)


2.일시금
연금을 월정금으로 선택하지 않은 선수에게 지급되는 금액으로 월정금의 지급 상한액 100만원과 달리 상한액은 없다.
재차 메달 획득 시 합산된 점수에서 기존 점수를 뺀 점수를 산정 후 지급한다.
또한 각각 다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하면 50%, 다관왕을 한다면 20%의 추가 가산점이 주어진다.




※ 올림픽 대회 :
금메달 6,720만원(90점),
은메달 5,600만원(70점),
동메달 3,920만원(40점)
 
가령 어떤 선수가 한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땄다면 올림픽 금메달 1개로 월정금 100만원을 매달 지급받고, 추가로 나머지 금메달 하나에 다관왕 20%의 가산점 18점을 추가해서 90+18=108점에 대한 일시금을 받는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딴 마이클 펠프스(Michael Fred Phelps II, 1985년 6월 30일 ~ )를 우리나라 연금 기준으로 적용하면 얼마나 받을까?
월정금을 선택했다면 매달 100만원씩 연금을 받고 일시장려금으로 3억7천5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반면 일시금으로 받는다면 한방에 5억 64만원을 받게 된다.




3.특별장려금
특별장려금은 연금 평가 점수 20점 미만으로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450만원 지급하는 것이다. 추후 메달 획득 등으로 연금평가점수가 높아져 월정금을 받게 된다면 이미 받은 특별장려금 450만원 공제가 된다.




국가대표를 훈련시키는 지도자 역시 올림픽 대회에게 선수가
금메달을 딸 경우 3,000만원을
은메달 2,330만원
동메달 1,330만원을 받는다.


또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됐을 때는 연금 수령 자격을 잃도록 되었다.
야구선수 강정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2개 획득해서 연금평가점수가 20점으로 매달 30만원을 받아왔지만 음주운전으로 연금 수령 자격을 박탈당했다.

리우올림픽 연금과 포상금


추가로 국가대표선수들의 월급은 얼마일까?
월급은 없고 대한체육회에서 승인한 훈련기간 중에만
하루에 5만원의 수당을 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