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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의 임사체험자들이 증언한 사후세계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4. 1. 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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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의 임사체험자들이 증언한 사후세계

의학박사 제프리 롱과 폴 제리는 임사체험을 연구하기 위해 죽음의 문턱에 갔다온 1300명의 임사체험자들의 사례를 연구한 결과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12가지 현상을 발견함

 

 

1.유체이탈

 

 

 

"내 영혼이 실제로 몸을 떠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병실로부터 12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남편과 의사들이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고, 말도 들었습니다. 나중에 남편에게 확인해보니, 내가 들은 대화 내용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2.모든 감각이 매우 예민해짐

 

 

"나 자신이 마치 수정처럼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불안해할 필요 없이 무언가에 강력하게 속해 있다는 느낌, 나 자신이 완전해진 느낌이었습니다."

 

"평생 체험했던 그 어떤 것보다 더 사실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3.격렬하고 긍정적인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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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평화! 완전한 평온함! 두려움이나 근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엄청난 사랑과 평화, 아름다움을 느꼈는데 이루 말로 다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4.터널로 들어가거나 터널을 통과함

 

 

"다음은 터널의 입구로 들어갔는데 요람에 있는 것처럼 편안했어요. 터널의 벽은 물결처럼 부드럽고 환했죠."

 

"우리는 빠르게 터널로 들어갔지요. 터널 안은 파랑, 노랑, 하양, 초록 등 총천연색이었어요."

 

5.신비롭고 눈부신 빛

 

 

"아름다운 빛이 나를 끌어당겼습니다. 그 빛이 나를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바로 눈물이 났고요."

 

"순수한 밝음이라고 할까요? 보통 우리가 아는 그런 개념과는 조금 다른 순수함입니다. 예전에 본 적도 없고 도저히 말로 묘사할 수 없는 그런 순수함이었습니다."

 

 

6.지인, 가족이나 신비로운 존재와의 재회

 

 

"나는 다른 존재들에게 둘러싸였는데, 그 존재들은 내가 영원토록 함께 했던 가족이나 오랜 친구들 같았습니다. 마치 살면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것 같았어요. 서로 다시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사랑과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7.시공간의 개념이 달라짐

 

 

"내가 그 빛 안에 있는 동안에는 이전에 알았던 시간 감각이 없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 이렇게 연대기적으로 시간이 흘러간다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 빛 안에 있는 동안은 모든 시간을 매 순간 체험했죠."

 

 

8.주마등처럼 삶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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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모든 일들을 봤습니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깨달았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서 바꿀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해보고 싶었어요."

 

"내가 본 것들은 남들이 내게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한 일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감정, 당신이 상처를 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체험하고 그들의 고통과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당신이 어떤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다른 시점에서 볼 수 있게 하려는 거죠."

 

 

9.비현실적인 영역과의 접촉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 멀리에는 도시처럼 생긴 무언가가 있었고요. 모든 게 빛깔도, 짜임새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푸른 하늘과 멀리 펼쳐지는 언덕들, 온갖 꽃들.. 모든 것이 빛으로 충만했어요."

 

 

10.특별한 지식을 알게 됨

 

 

"그 존재의 눈을 들여다보았을 때, 우주의 모든 비밀이 보였습니다."

 

 

11.경계나 장벽을 만남

 

 

"경계를 사이에 두고 내 쪽에는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했어요. 반대쪽은 시간이 더 빨리 갔습니다."

 

"내 앞에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문이 있었어요. 안에서는 사람들이 대단히 흥겨워하며 축하하고 있었고요. 난 그곳이 나의 고향이라는 걸 알았어요. 일단 들어가고 나면 다시 나올 수 없다는 것도 알았죠."

 

 

12.자의 혹은 타의로 되돌아옴

 

 

"나는 옆에 있던 존재에게 왜 나를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존재가 위엄 있는 목소리로 말해주었죠. '이젠 돌아가야만 해요.. 아들을 키워야죠.'"

 

"거기 머물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는 게 정말 속상했어요. 순수한 사랑! 이것이 내가 그 존재와 장소를 표현할 수 있는 한계죠. 항의도 해봤지만 결국 돌려보내고 말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1.시각장애인 임사체험자도 다른 비장애인 임사체험자와 유사한 답변을 했다는 것

2.사후세계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어린아이 임사체험자도 성인 임사체험자와 유사한 답변을 했다는 것

3.의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무의식 상태 혹은 의학적으로 사망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생생히 의식한다는 것은 불가능함에도 다수의 임사체험자들이 공통된 증언을 한다는 것

4.다수의 임사체험자들이 사후세계를 행복, 순수와 같은 긍정적 표현으로 묘사한다는 것

 

 

 

출처 : 의학박사 제프리 롱, 폴 페리 공저 <죽음, 그 후>

 

사후세계에 관해 호기심이 많고 두려움이 너무 심하다면 재밌게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아!

 

 

 

문제시 유체이탈

  • 00:14 새글

    첫댓글 와 흥미로워 ㅋㅋㅋㅋㅋ 책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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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15 새글

    헐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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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17 새글

    약간 내 수면마취 했을 때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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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18 새글

    이거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랑 존똑이라 볼때마다 소름이야...

    순수한 빛이 하나님이고 천국에서는 항상 노랫소리 나오고 모두가 찬양을 부르면서 즐겁게 즐기며 산다 그랬거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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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23 새글

    우리 외할머니 독실한 크리스챤이었는데 여시 댓글처럼 그렇게 계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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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23 새글

    우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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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18 새글

    타나토노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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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22 새글

    오 막연한 어두움만 있을 것 같은데 신기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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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28 새글

    다행이네 긍정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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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38 새글

    인간의 유전자에 저런 이미지가 박혀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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