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한국 애니 오프닝 장면 퀄리티
저시절에 손만으로 카메라워킹 돌리는게 개빡센 기술이라 가능한 애니메이터가 극소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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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38첫댓글 어떻게 하는거지; 그냥 그린게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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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39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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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40장독대?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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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43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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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43연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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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49바보는 신세 한탄만 하는거다~
ㅡ누더기도사ㅡ -
23.08.22 10:54버블경제시작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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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56머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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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57카메라랑 상관있나요? 그냥 그린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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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2:21그러게요.
한장 한장 셀을 그려서 그걸 한장 한장 카메라로 찍어서 (초당 16~24프레임) 돌리면 그게 에니메에션이 되는 건데 카메라 워킹을 돌린다니....
"원테이크로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촬영 하는 듯한 영상을 2D로 표현 했다" 뭐 이렇게 말해야지~ -
23.08.22 11:03카메라 워크를 표현하려고 걍 노가다를 한거죠. 오히려 지금은 2d애니 자체가 없기도 하거니와 있어도 레이어 쌓아놓고 움직이니 저느낌이 안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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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1:07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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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1:11명절날 저거 볼라고 신문지 편성표 오려서 들고 다녔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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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1:14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과거 애니는 좀 슬픈 구석이 있음 머털도사 꼭두시장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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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3:58흙꼭두장군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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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15:09하니, 둘리, 원더키디 다 그렇네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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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1:30이두호 화백, 비록 일본 만화계의 영향에 기반했지만 우리 전통사회를 소재로 한 작품을 주로 내면서 한국인이 가진 선을 고민한 작가이지요. 머털이가 꺼꾸리 앞에서 도사로 각성할때 장면은 개인적으로 어린시절 경험한 강렬한 카타르시스 중의 하나입니다. 라해변로이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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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1:55머털도사 개꿀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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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3:01왕지락 딸 묘선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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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3:58저 시절 엠비씨 애니메이션이 원작의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저렇게 나른하고 먼가 몽환적인 연출을 잘했었죠. 머털이도 좋았지만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난게 흙꼭두장군이였음. 흙꼭두장군은 한여름 시골의 나른하고 몽환적 분위기를 너무 잘 연출해서 줄거리보다 그 분위기를 너무 좋아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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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8:28왕지락 한표~
못된동 한표~ -
23.08.22 20:28악질왕과 못된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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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01:07드론으로 찍은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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