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임산부가 잘때 태동으로 인한 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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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8:08
첫댓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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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8:39
똑바로 누으면 장기때문에 태아가 눌려서 더 움직이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옆으로 눕는데 계속 쭉 옆으로 누으니 저리고 아파서 똑바로도 눕고 싶은데 안되겠더라구요 태아도 태아지만 저도 숨이 헉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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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8:40
가끔 태동 때 내장을 잘못 맞았는지 헉 소리 날 정도로 아플 때가 있긴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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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9:02
아ㅠㅠ너무 힘들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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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9:07
헉...ㅠㅠㅠㅠ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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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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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10:15
부부가 알아야 할것도 많고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겪으면서 당황하고 고생하는것도 많죠
하지만 너무 많이 알아보고 미리 걱정하다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경우도 많아 안타깝습니다
결혼도 마찬가지로 살아보면 어떻게든 해결되는 일들인데 무슨 결혼하고 집사고 애낳고 하면 수억원 빚지고(물론 집살때 수억원 빚지는 경우가 다반사긴 합니다만 이건 결혼 안해도 집 사려면 마찬가지니까..) 빈민처럼 살까봐 걱정하는 주변인들 보면
그렇게까지 걱정 쌓아놓고 어떻게 인생 살아가나 싶기도 합니다 -
21.01.19 09:33
으아아아아앙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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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9:35
저러고 갈비뼈차서 금가서 고생했는데.. 진짜 빨리낳고싶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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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9:44
똑바로 누우면 숨 막혀서 못 눕겠던데.... 배 부르고 나서는 무조건 옆으로 누워잤어요
그리고 태동 좀 활발하게 하거나 세게 하면 아파요ㅋㅋㅋㅋㅋ
저는 입으로 애 튀어나오는 줄 .... -
21.01.19 09:46
두달은 잠 못잤다. 다리 쥐나는건 기본 허리 아프고 다리 붓고 자며서 자세 계속 바꿔야 숨쉴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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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9:53
우리엄마가 나 뱃속에서 축구하는줄알았다고 했는데 ㅠㅠ 웃으면서 얘기하길래 별생각없었는데 엄마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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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09:55
아프고 힘들겠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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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10:34
울 딸내미 새벽에 태동 엄청 심하게 해서 잠도 못자고 힘들어서 삘리 낳고 싶었는데 낳고 보니 아가는 이쁘나 육아는...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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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10:53
저 아가 태어나서도 밤에 잠 안자고 엄마 힘들게 했겠네요ㅎㅎ 전 그럭저럭 저 느낌을 즐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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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10:55
ㅎㅎ 맞아요 밤에 태동약해지던 울 딸은 잠 잘자고 순하고 신생아인데도 밤에 잠도 잘 잤는데 밤에도 뱃속서 놀던 둘째는 키우다 죽을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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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11:21
저거면 다행...난 잠도 못자게 딱 잠올 시간에 신나게 뱃속에서 난리;;;; 거기다 숨차서 저렇게 바른자세로 못 누움..ㅋㅋ 셋을 낳아본 나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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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12:05
ㅋㅋ뱃속에 장어 한마리가 들어가서 장기 사이사이를 훑고다니는 기분ㅋㅋㅋㅋㅋ자세 불편하면 계속 쳐대고 ㅋ얼른 낳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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