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수능12수 과거와 근황
올해가 진짜 찐으로 찐찐찐 찐막으로 수능본다함
한쪽이 오르면 한쪽이 내려가고 내려간 곳을 올리면 올라간 곳이 내려가는
전설의 12수 균형추 수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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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0:59
첫댓글 세월 아까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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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0:59
뭘 해도 될 끈기와 여건일 거 같음
멘탈 강할듯 ㅋㅋ -
23.10.29 10:59
집이 잘사나보다 몇년씩 뒷바라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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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0
아아 지금 재학중이면 그나마 다행이네 ㅋㅋ 집에 돈 많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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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2
저런 경우가 더 포기 못하더라 ’조금만 더 하면 될거 같은데‘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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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2
우와 대단해. 내가 어렸을땐 포기하는 것도용기라고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좀더 살다보니까 진짜 간절하게 원하는건 무조건 해내는게 좋더라. 안그러면 한이 맺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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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3
와 집이 잘살고 극강의 i인가봐...나 끈기 강한편이고, 실제로 독학삼수했는데 12년 하라고 하면 돈줘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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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3
아 그래도 고대다니면서 하네ㅋㅋㅋㅋ준비할 능력만 있음 더 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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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5
저정도면 집에 돈도 있고 하고싶은거 하려고 하는건데 ㅋㅋㅋ 아까울거 없지 목표하는 바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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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6
아..근데 진짜 점수가 '한번만 더' 가 나올 정도로 아슬아슬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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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06
근데 부러워 지나보면 할 수 있을때
하는게 나아.. 12수해야 서른초반인데 되려 서른초반에 도전하려고 하면 기회비용 더커짐 -
23.10.29 11:10
대단하다...저 집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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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12
ㅋㅋㅋㅋㅋ말하는거 존나웃김 ㅋㅋㅋㅋ걍 로스쿨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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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14
친구랑 놀 시간 없어도 안 외로운 사람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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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4:46
212로 고려대를 합격하는구나???
라떼는 111이어도 고려대 문과대 아슬아슬했는데…
아하 몰랐어! 알려줘서 고마워 -
23.10.29 11:20
대단하다 집이 잘 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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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20
집에서 지원해주는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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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21
서울대 잘 노리면 될거같기도하긴한데
고대도 설로 잘가는데 머땜시 저렇게까지.... 서울대가도 리트 잘봐야더ㅣ는건 똑같은데... 흠.. 하긴 모 저사람 인생이니께 -
23.10.29 11:21
머리가 좋은편인데도 12수를..서울대진짜 아무나못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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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22
무조건 서울대구나 힘들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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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1:39
함부로 말을 못 얹겠다.. 저게 뭐 그리 대단해서 그러나 싶다가도 내가 그 삶을 살아보지 않아서 대단한걸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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