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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009년도 당시 프로젝트 검토 보고서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3. 9. 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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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009년도 당시 프로젝트 검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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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롯데쪽 프로듀서 셨던 분이 보고서 올렸더군요. 황동혁 감독 인터뷰로 2009년도에 이 대본을 썻을때 아무도 안좋아했다 라는 인터뷰를 보고

그때 자기가 빠꾸먹인 사람이라고 크크크

사실 개봉당시에 신이 말하는 대로 표절이라는 말이 정말 많았는데 실제론 09년도에 이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첫번째 게임으로 정해놨네요

신이 말하는 대로는 11년도에 나왔으니 표절이라고 보기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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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3/09/02 19:36
이를 고려해도 지나치게 진부한 설정(후략)
지구 최후의 밤
23/09/02 19:39
저 시기에 나왔으면 망했을 수도 있죠
만찐두빵
23/09/02 19:43
그때 시대상이 어땟는지 기억이 잘안납니다. 문화생활을 친구들이랑 스타, 서든, 노래방 밖에 안했어서 크크크
샤르미에티미
23/09/02 19:42
뭐 보는 눈 없어서 다행이긴 하네요.
23/09/02 19:50
2009년이면 영화도 아니고 저런 플롯 드라마가 어디 들어갈 자리가 없을거 같긴 한
처음 컨셉은 영화쪽인가? 여튼..
만찐두빵
23/09/02 19:52
영화쪽인거 같아요 저거 올린분이 당시 롯데 엔터테이먼트 (영화) 프로듀서 였어서
문문문무
23/09/02 19:53
진짜 뜬금포로 터졌는데 그 터진게 짜르봄바급으로 터져버린 누구도 예상치못한 초대박흥행...
짱짱걸제시카
23/09/02 19:56
근데 보고서가 나름 납득이 감 크크
23/09/02 19:56
당시에는 제작해도 해외에서 터질수가 없었겠죠.
그리고 영화 포맷으로도 안어울렸을 것 같긴해요. OTT에 최적화된..
만찐두빵
23/09/02 19:57
OTT 시대 최대 수혜자죠. 영화로 진짜 초대박 낫다고 해도 청불이었을테니 최대 500만 정도였을거고 지금 흥행의 100분의 1도 안되겠죠
율곡이이
23/09/02 20:00
2009년 영화로 나왔으면 망했을거같긴합니다. OTT드라마여서 성공했다고 생각해서...
23/09/02 20:09
그냥 작품의 퀄리티보다는
우주의 기운이 모아져서 터진느낌이라
블레싱
23/09/02 20:32
실제로 처음 나왔을때도 우리나라에서는 평작? 좀 신선한데 명작은 아니네? 정도 아니였나요?
23/09/02 20:48
Pgr에서도 초반부터 혹평이 많았고 저도 많이 깠는데, 예상치 못한 초대박흥행이 되면서 어리둥절했네요.
어디서 많이 본 플롯들 짜깁기했다고 생각했는데(카이지, 신이 말하는대로, 라이어게임등등) 중박을 넘어 대박흥행 이후에는 좋은 것만 부각되고 나쁜건 쏙 들어가버렸죠 뭐.
23/09/02 21:01
해외 흥행이 아니였으면 그냥 저냥 볼만한 작품으로 넘어갔을겁니다.
만찐두빵
23/09/02 21:33
첫반응은 신이 말하는 대로, 카이지 표절한 표절 작품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유료도로당
23/09/02 22:51
여전히 명작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7번방의 선물이,신과함께가 천만 돌파하는 초대박을 쳤다고해서 명작이라고 안하는것처럼..
토스히리언
23/09/02 23:46
감독이나 이정재도 이 정도로 흥행할줄은 몰랐을겁니다
원시제
23/09/03 04:34
성공한 작품이지 명작으로 꼽는 사람은 지금도 별로 없을거라고 봅니다.
퀄리티 자체도 이게 뭐야 싶은 부분도 꽤 있어서...

음악과 미술이 많은 역할을 했죠.
23/09/02 22:49
솔직히 저시절에 나왔으면 흔한 카이지 라이어게임 영화카피판으로 밖에 생각안했을거같긴합니다
23/09/03 03:44
몰입도가 높아서 일단 1편 본 순간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건 인정하죠 크크
진짜 드라마 관심 없는 제가 OTT 시절 유이하게 완결한 한국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킹덤 시즌1.. 그나마 시즌1만 봄)
OcularImplants
23/09/03 04:26
무대 미술의 중요성이죠, 시나리오만 보면 다들 평가하는 말이 맞았는데, 화면 때깔이 많은 걸 바꿨죠
꿀꽈배기
23/09/03 07:43
아마도 투입 된 돈 때문이겠죠.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무대세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음악과 연출면에서 흡입력이 좋았어요. 명작이 아닐지언정 메가히트를 하기에 충분했다고 보여지네요. 근데 저 당시 제작이었다면 잘 안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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