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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따라갈래" "그립고 보고싶다"..고성 오열 섞인 전두환 전 대통령 마지막길
전 전 대통령의 운구가 영결식장으로 옮겨질 때 에스컬레이터가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었다. 한 조문객은 "나도 같이 따라갈래"라며 흐느껴 울기도 했다. 영결식장 앞에선 작은 실랑이도 벌어졌다. 입장 인원 제한이 있는 영결식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보수 유튜버들과 경호원들 사이의 충돌이 있었다. 보수 유튜버들은 "우리도 한 국민으로 대통령 가는 길 볼 자격 있다"며 문을 열어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략) 영결식이 끝나고 전 전 대통령의 운구가 차에 실리자 밖에서 대기하던 지지자들은 일제히 "전두환 각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를 계속해서 외쳐댔다. 우리공화당 측 지지자들은 '전두환 대통령 편히 영면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고인을 추모했다. 감정에 받쳐 우는 지지자도 있었다. 분당에서 왔다는 정씨(66세)는 "속이 터진다. 그립고 보고 싶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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