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세계관을 갖고 있다는 공포영화 시리즈

마블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존재하면
공포영화에도 세계관이 존재함!
바로
<컨저링 유니버스>
제작자이자 컨저링 두 편의 감독인 제임스 완이 히어로 영화를 본 것이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계획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함
히어로 영화만큼이나 두터운 팬층이 있음..(글쓴 포함)

이 영화들이 모두 같은 세계관을 공유 중이고

이렇게 타임라인도 존재함!
(순서대로 영화를 봐야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없음)

워렌 부부가 등장하는 메인 스토리 라인인 컨저링 시리즈가 있고

별로 안무섭게 생긴 찐 애나벨 사진만 갖고옴

컨저링 1에 잠깐 등장했던 애나벨이 나오는 애나벨 시리즈

컨저링 2에 비중있게 등장했던 수녀귀신의 이야기인 더 넌 시리즈도 존재함!
컨저링 유니버스의 시간순으로 첫 번째 영화임

그리고 외전 격인 <요로나의 저주>
메인 스토리에는 별 관련이 없는 영화임

올해 6월에 개봉 예정인 차기작 컨저링 3..
주인공 워렌 부부가 그대로 나오고, 늑대인간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함
(1, 2편 감독이었던 제임스완 연출은 아님 ㅠ)

더 넌 2 역시 제작 예정이고 컨저링 유니버스는 계속 확장되어 가는 중임

글쓴이 가보고 싶은 장소 1위
온갖 저주 받은 물건들이 모여있다는 워렌 부부의 오컬트 박물관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