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네이버 검색
조난당한 주인공이 구조될 가망성이 없자 함께 떠밀려 온 택배박스를 여는데
스케이트화는 날을 빼서 칼 대용으로 유용하게 쓰고
망사옷은 그물로 만들어 낚시 도구로 사용해
배구공은 사람 얼굴을 그려서 윌슨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말동무로 삼아
1500일을 지내다 드디어 뗏목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뜯지 않았던 택배상자 하나와 윌슨을 데리고 탈출을 시도하다
파도에 그만 윌슨이 떠밀려가자 오열하는 주인공
영화 본 사람 중에 여기서 안 운 사람업다 ㅠ
20년전 영화인데도 아직 캐스트어웨이 에디션을 발매중인 물들어와서 노 길게 젓는 배구공 회사 ㅎㅎ
그리고 반갑게 윌슨과 재회하는 톰행크스
한편 극중 주인공 척은 일분일초를 다투는 국제물류센터 페덱스 직원으로 나오는데
작가가 처음부터 페덱스를 염두에 두고 글을 썼다고 해
페덱스는 영화초반 본사 비행기 추락장면이 있어서 이걸 거부하다가 주인공이 구조 된 이후 마지막까지 택배를 배달하는 씬이 있어서 오케이 했다고 해
역대 최고의 ppl이라고 평가 받는 패덱스의 캐스트어웨이 협찬 비용은 0원이라고 해
2시간 넘는 상영시간 중 70분이나 로고를 노출하는데 단돈 0원이었다니 ㅎㄷㄷ
페덱스는 이 영화 한편으로 비교적 인지도가 적었던 아시아까지 공짜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해
여담으로 주인공 척이 1500일동안 간직했다 배달완료 한 택배 상자에 무엇이 들어있었을까?란 질문에 감독이 뭐라고 대답했는지 맞춰봐!
영화는 2001년도에 개봉한 오래된 영화지만 인생작으로 꼽는 사람도 많은 꽤 괜찮은 영화라 살포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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