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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내 아들아, 지혜롭게 되어 내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그러면 나를 조롱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성경 잠언 27:11.
충실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숙고해 보면 위로를 얻게 됩니다.
어떻게 그러합니까?
시련을 인내할 때 유익한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련을 겪는 것은 우리가 여호와를 불쾌하시게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시련은 하느님의 주권을 지지한다는 것을 나타낼 기회가 됩니다.
시련을 인내하면 “승인받은 상태”가 되고 우리의 희망이 더욱 강해집니다. (성경 로마서 5:3-5)
욥에 관한 기록은 “여호와가 애정이 매우 부드럽고 자비로운 분”임을 잘 보여 줍니다. (야고보서 5:11)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주권을 옹호하는 우리 모두에게 상 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한다면 “참을성과 기쁨으로 온전히 인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골로새서 1:11)
물론, 여호와의 주권이 입증되는 일에 계속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느님의 주권을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평소에 자주 떠올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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